악역전분배우로 알려진 윤용현 님의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드라마에서 많이 봤는데 했던 분이셨는데 안타깝게도 중간중간 공황장애로 힘드셨다고 합니다. 요즘분들은 잘 모르실텐데 1999년 드라마 왕초에서 도끼역을 맡아서 유명해지신 배우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1년선배가 차인표,동기는 안재욱,1년후배는 정준호님이라고 하네요.
윤용현 배우가 더 선배일줄 알았는데 예상외네요. 그리고 예전에는 강한 악역의 역할을 잘 소화해낼 강한 인상이였는데 세월이 흘러서인지 지금은 인상이 더 선해지시고 푸근해지신듯 합니다.
현재는 육류가공업에 종사하며 직접 손질하고 포장,배달하는 일을 하고 계시며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떳떳한 모습으로 일을 하고 계시다고 하는데 정말 멋진 분 같으세요.
사업때문에 가족들과는 떨어져서 지방에 홀로 원룸에서 지내면서 일을 하고 계신다는데 힘든 가장의 무게도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언제 수입이 끊길지 모르는 직업이라 사업에 많은 눈을 돌리시는 것 같아요.
윤용현 배우님도 보니깐 일산에 도끼와 뻘이라는 조개구이집도 하셨었고 웨딩사업도 하셨다고 하는데 정말 멋지게 사신듯 합니다.
저희도 끊임없이 파이프라인을 만들려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공황장애도 아내분의 극진한 케어로 이겨내면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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